interview

Q.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4살 채윤입니다 : )
저는 현재 취준생으로, 필요한 자격증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
요즘은 공부만 하며 시간을 보내고있고 취미는 딱히 없습니다.
예전에는 블로그에 글을 자주 썼었는데요.
요즘은 남는 시간에 넷플릭스나 음악을 듣거나, 친구를 만나기도 하면서 단조로운 취미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삶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라 느꼈는데, 이런 분들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면 참 영광일 듯 싶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똑같은 시간들을 보내며 다른 결과물과 다른 생각들을 하며 살잖아요, 그런데 모두 다 기록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참 신기해요.
같이 기록을 공유하며 영감을 얻고 싶습니다!
Q. 처음 다이어리를 쓰게 된 계기는?
진솔한 제 이야기를 담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은 작년입니다.
저는 대학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었고, 심한 완벽주의에 시달려 마음을 내려놓을 곳을 찾고있었어요.
독서, 보석십자수, 필사, 요리.. 많은 취미를 도전해보았지만 역시 가장 손길이 가는 건 일기였습니다.
취미로는 글쓰기를 따라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생각해보면 저는 항상 힘들 때마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고 있었고, 이제는 비밀일기장을 쓰며 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쓰며, 오늘의 힘듦을 툭툭 털어놓고 싶었어요.
그렇게 일기장을 사게 되었고, 1년간의 기록을 마치게 됩니다.
이 때에는 기록에 대한 고민보다는, 하루의 영감이나 고민거리를 쓰며 지냈고, 이렇게 일기를 쓰며 한 해를 무탈히 보낼 수 있는 것이 제 소원이었습니다:)

Q. 미라클 다이어리를 쓰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일과 일상의 균형을 찾게 되었어요.
항상 완벽주의와 효율에 시달리던 제가 저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타 다이어리와 달리, 일상의 기록과 감정에 대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형식이 편해 미라클 다이어리를 계속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가님의 삶에 대한 열정에, 두 번째는 기록에 대한 열정에.. 그렇게 기록을 좋아하게 되고,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 )
특히 올해는 기록에 더 진심이 되었는데요,
기록이 힘들 때는 데이오프 메모지를 붙이고, 기록을 위한 아이템도 사고, 감사일기를 통해 오늘 하루를 돌아볼 수 있게 되면서 막연한 일상의 하루를 목표로 채워가는 중입니다.
저에게 다이어리는, 없으면 안 되는 치킨무예요.✨
또는 짜장면의 단무지처럼 여전히 힘들 때면 다시 돌아오곤 합니다.
또 그전의 다이어리 기록을 보며 '아, 나 이렇게 힘들어도 살았었지...!' 하며 열정을 얻곤 합니다.
아날로그의 기록의 좋은 점이 바로 나의 감정 상태를 반영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 ) !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미래도 여전히 힘들겠지만, 꾸준한 루틴은 삶에 비타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이어리와 함께 일상을 기록해나가고 싶어요.

Q. 가장 애용하는 페이지는?
오른쪽 데일리 페이지의 시간 기록 옆 회색 칸입니다.
감정 일기, 메모 등 그날 갑자기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두기도 좋고요, 활용성이 좋아 가장 손이 많이 갑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 방법을 적어두고는 일주일간의 다이어리를 돌아보았는데, 기록을 잘 해두어서 그런지 온라인보다 보기가 더 편하더라고요!
기분이 너무 울적한 날에는 감정 일기를 씁니다.
지금 내 감정이 왜 이런 상태인지 곰곰이 생각하며 쓰다 보면 나도 모르는 내 감정을 써 내려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자잘한 스티커 붙여도 너무 예쁜 여러모로 활용 만점인칸입니다 ㅎㅎ
* 데이오프 메모지를 잘라서 붙여도 돼요!

Q. 기록 습관을 유지하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
기록으로 만든 작은 변화를 느껴보는 것이, 기록 습관을 유지하는 저의 팁입니다.
사실 너무 당연해서 팁이랄 것도 없지만,
귀엽고 예뻐서 보면 볼수록 기분이 좋은 스티커,
필기감 좋은 볼펜,
영감을 주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보게 되면 무기력해도 조금은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벌써 작가님의 영상을 1년째 보며, 미라클 다이어리의 일/일상, 오전/오후, 감정 일기의 방법을 특히 애용하고 있어요.
이름이 all in one인 만큼, 확언, 시각화, 1goal, 투 두 리스트, 감사 일기, 책, 식단, 일기 쓸 수 있는 칸... 보통은 잘 안 질리더라고요.
두 번째로는 데이오프 메모지를 애용하고 있어요.
바빠서 기록을 못한 날, 다음날에 빈 일기장을 보면 기분이 너~무 안 좋은데, 이 메모지를 사용하면 죄책감이 좀 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