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Q.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예쁘게 기록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피아노 강사 올림입니다. 🎹

음악 용어 중에서 샾(올림표)라는게 있는데, 

이 용어에서 영감을 받아 기록을 통해 삶을 올림(성장)하고 싶어서 닉네임을 올림이라고 지었습니다 ^^🎵



Q. 처음 다이어리를 쓰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스티커나 문구용품을 워낙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고등학교 때부터 피아노 전공을 해서 피아노밖에 모르던 저에게 기록은 유일한 낙이자 취미였어요.


그런데 꾸준히 기록은 하고 있었지만, 기록을 통해 성장하는 방법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기록 강의나 다이어리 강의도 많이 들었지만, 저만의 기록 방법은 찾지 못한 게 늘 고민이자 어려움이었어요. 

그래도 꾸준히 기록을 놓지 않고 있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Q. 미라클 다이어리를 쓰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원래 올해에는 간단하게 기록해 보고자 시간관리와 재정관리만 할 수 있는 다이어리를 쓰고 있었는데요, 3개월 정도 써보니 어딘가 부족함을 느꼈어요.

늘 꼼지 작가님의 유튜브와 인스타는 챙겨보고 있었기에 미라클 다이어리가 생각이 나서 4월부터 다시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다시 미라클 다이어리를 쓰게 된 지 이제 15일 정도 되었는데요,

저의 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고, 더 나아가서 저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존감이 높아지는 점이 가장 큰 변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 )




Q. 가장 애용하는 페이지는?


저는 위클리 페이지를 가장 자주 보고 있어요. 

최근 인벤타리오 문구 박람회에 가서 도장 3개를 구매했는데요, 

이 도장으로 주간 목표에 적어둔 하나의 루틴을 달성할 때마다 콕콕 찍는 재미가 쏠쏠해요. 💮

시각적인 효과가 더해져서 그런지, 위클리 페이지를 볼 때마다 이번 일주일도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Q. 기록 습관을 유지하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


꼼지 작가님도 그러셨는데요, 

다이어리를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도장이나 스티커 같은 문구템으로 나의 기록을 더 예쁘게 만들어가는 재미에 더 열심히 다이어리를 쓰게 돼요.


그리고 다이어리를 쓰기 싫은 날이 찾아오면요, 

'일단 한 글자만 써보자'

'한 줄만 써보자'

는 생각으로 책상에 앉으면 저도 모르게 다이어리를 채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해요. 

욕심부리지 않고, 한 줄만 써보자는 마음가짐이 꾸준함을 만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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