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Q.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 

사계절 변화하는 계절감을 온전히 느끼는 걸 좋아하는, 그리고 3살 꽃처럼 어여쁜 아이를 키우는 행복한나무🌳 입니다.


요즘 전 아이를 낳고 키우다 목표로 하던 워라밸 좋은 직장에 취업을 성공해서 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행복하기 전까지 고독하고 어두웠던 시절도 있었어요.
그 시절을 잘 견뎌내게 도와주신 내면 스승 꼼지 작가님을 우연히 유튜브로 접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차곡차곡 성장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Q. 처음 다이어리를 쓰게 된 계기는?


사실 전 어릴 때부터 일기장 쓰기도 귀찮아했고, 

다이어리도 한번 사면 앞에 2~3장만 열심히 쓰고 빈칸투성이로 쌓아만 뒀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내가 경험하는 나의 생각, 감정, 느낌이 자꾸 휘발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것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나중에는 이때의 나를 기억하기 어렵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어 기록에 처음 관심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출산 후 살이 많이 쪄, 

당시 관심 있었던 스위치 온 다이어트의 일정과 식단을 기록하기 위해 처음 다이어리를 썼어요. 

요리에도 관심이 많아 하루 동안 내가 먹은 식단과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찾아보고 기록하는 용도로 썼어요. 


어느덧 지금은,, 처음에 비해 15킬로나 감량했고, 

일주일 중 3일은 저를 위한 건강한 레시피로 요리해서 도시락을 싸고 다닐 정도로 성장했답니다!! 😚




Q. 미라클 다이어리를 쓰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크고 작은 변화들이 너무 많았어요. 

제 인생은 기록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할 정도로요 ^^

1. 하고 말겠다고 다짐해 낸 저만의 목표를 달성하기 훨씬 쉬워졌어요. 🎯

예전에는 저의 의지가 부족해서 못한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단순히 의지 부족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라클 다이어리를 통해 나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슨 일을 할 때 행복한지, 

내가 가진 가치는 무엇인지를,


계속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나만이 가진 역량과 강점을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자신감도 붙었답니다.

그래서 이제는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나에 대한 믿음이 견고해졌어요!


2. 내가 지금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도 될 것에 대한 구분이 명확해졌어요. 🌗

하지 않아도 될 것에는 대체로 제가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과연 내가 이걸 정말 하고 싶은 게 맞는가? 

이걸 하면 나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 

난 이 행동을 통해 진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예를 들면 야식 먹기, 넷플릭스 보기 등이에요 ㅎㅎ) 


물어보고 답하면서,

"그래! 나는 지금 심심해서 입도 심심한 거였어!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화장실 청소하고 다시 생각해 보자!" 하며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제가 되었어요!


3. 가끔 번아웃이 올 때, 오늘은 열심히 살고 싶지 않은 날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나에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

미라클 다이어리를 쓰면서 힘든 일이 생기면, 이전에 작성했던 내용을 쓱- 다시 찾게 되는 습관이 생겼어요. 

할 일이 잔뜩 쌓여 손도 못 댈 정도로 바쁜 날도 있었고, 여유가 넘쳐 할 일이 없던 날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제 마음 속에는 아래의 문장이 자리 잡게 되었답니다.


조급하게 하루를 살아갈 필요는 없겠다. 

그저 차근차근 내 앞에 놓인 일을 하고 너무 힘들 때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Q. 가장 애용하는 페이지는?


가장 애정하는 페이지는 인생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감사 일기 파트에요. 

저는 주로 출근 전 15분 정도 미리 도착해서 차분한 마음으로 전날에 대한 감사일기를 써요. 

처음엔 거창한 걸 써야 할 것 같은 생각에 머뭇거렸는데요,

지금은 정말 이런저런 감사일기를 다 써요 🙂

*출근길 걸어오면서 예쁜 봄꽃과 개나리를 보았다. 봄이 오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하다.
*밥을 먹을 때 의식적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었다. 의식하고 행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ㅇㅇ제과점의 수플레케이크는 너무 퐁신하고 달콤하다. 감사합니다.

*딸이 오늘은 밤사이 한번도 깨지 않고 푹잤다. 덕분에 나도 숙면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일기를 쓰다 보니 정말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되구요,

저의 존재 자체와 일상에 대한 감사함이 생기더라구요. 

아이를 대하는 제 태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 것 같아 아주 좋은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Q. 기록 습관을 유지하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


하루에 10분, 잠깐이라도 '온전히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내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일도 하고 육아와 살림도 하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나를 위한 시간을 낸다는 게 정말 밥 먹는 점심시간을 쪼개야 할 정도로 시간이 부족한데, 그럼에도 10분은 온전히 나와의 시간을 만들고 있어요.
그 시간 동안 그냥 떠오르는 생각을 데일리 페이지에 끄적여요. 

지금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말이예요.

그것도 힘들면, 확언 공간에 오늘을 살아갈 나에게 해주는 응원의 한마디!라도 꼭 적어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그 작은 움직임이 더 기록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책상 사진은...
사실 책상이 따로 없어요 ㅠㅠ 

업무공간이든, 집의 식탁이든, 길 가다 멋진 경치가 있는 벤치든, 

늘 다이어리와 펜을 들고 다니며 어디에서도 기록 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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