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Q.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문구류(노트, 펜, 스티커)와 책을 엄청 좋아하는 수집쟁이 희꼼입니다.


저는 기록하거나 문구를 구매할 때, 구경할 할 때를 제일 좋아해요.

문구를 살 때는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더 사서 쟁여놔요. 모인 문구들을 보면 행복하기도 하고 언제 품절이 될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이렇게 구매한 문구들과 다이어리를 같이 들고 다니며 조용한 카페를 다니는 게 취미예요.

조용한 곳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기록한다는 게 힐링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좋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일이 행복하답니다~!


모두들 반갑습니다!😆




Q. 처음 다이어리를 쓰게 된 계기는?


가장 처음 써본 건 고1 때였던 거 같아요. 

고등학교 선배가 학교, 학원에서 뭘 배웠는지 기록을 해 놔야 한다고 해서 썼죠. 


한 때는 다이어리에만 20만원을 소비했어요. 

이때 다양한 다이어리를 써봤지만 제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끝까지도 못써보고 다이어리에 대한 것을 접었어요.


그러다 2023년에 꼼지작가님 영상을 보고 불렛저널로 재시작 했어요.

다이어리를 작성하다 보니 수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어 현재는 매일 기록하고 있습니다.



Q. 미라클 다이어리를 쓰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하고 싶은 것과 배우고 싶은 것이 많은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어요. 

그래서 어느 순간 마음속에는 대혼란이 찾아왔죠.😰


그런데 미라클 다이어리를 작성하며 나에게 질문하고 내 생각, 감정, 좋은 글귀, 정보 등 여러 가지를 기록하다 보니,

자연스레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게 되고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다이어리를 통해 ‘나’를 찾기 위한 기록만 했다면 이제는 다이어리를 통해서 ‘꿈’을 위해 저만의 나침반을 만들어 기록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 해요.


벌써부터 매일 매일이 너무나 설레이는거 있죠?🤍



Q. 가장 애용하는 페이지는?


제가 가장 많이 애용하는 페이지는 데일리 페이지(오른쪽)예요.

이 부분에 미라클 스티커 세트나 페이지 커버 메모지를 활용할 수도 있고 나만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다양한 노트를 들고 다녀도, 미라클 다이어리의 이 페이지를 90% 이상 활용한답니다.


(그래서 미라클 다이어리만 들고 다닐 때도 많아요!)




무엇보다 바쁘거나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빈칸으로 두어도 가장 이쁜 페이지라 더 애용하고 애정하는 거 같아요 🎀✨



Q. 기록 습관을 유지하는 나만의 팁이 있다면?


다이어리를 꾸준하게 기록하게 된 넘버원 팁은 꼼지작가님 영상과 게시물들 덕분이에요.


어느 날 알고리즘이 꼼지작가님 영상을 추천해서 봤는데 보다 보니 기록하고 싶고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그래서 포기하려 했던, 아니 거의 포기했던 기록을 다시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기태기(기록 권태기)가 오려고 할 때, 밥 먹을 때, 심심할 때 등 언제 어디서나 계속 꼼지 작가님 영상을 반복해서 보면서 기록에 동기부여를 하고 있어요.


넘버 투 팁으로는 데일리 페이지 중 투 두 리스트에 루틴을 적어 놓는데요, 이 부분에 다이어리 작성하는 것을 꼭 넣어놔요.


‘기록을 해야 하는 루틴과 목표가 있어’ 라고 상기하다 보면 심심하거나 일을 하는 도중이나 생각할 때 등 항상 기록하게 되더라고요.


마지막 넘버 쓰리 팁은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레코드인더모닝에 있는 스티커, 메모지 등을 활용해 꾸미고 기록합니다. 

기록하기 싫거나 바빴거나 하는 날에는 다이어리의 속지가 이쁘다 보니 빈칸으로 두기도 해요.


다이어리는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작성하는 것이니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작성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즐기는 자를 이기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 )

매일이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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